이러한 질문을 가진 사회만이 자신을 책임지고,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는 자치분권 사회로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. 하지만 이 질문의 대답은 자치분권 인적자원개발 즉, 진정한 지방자치 인재를 길러내는 자치분권 교육을 강화하지 않고는 얻어낼 수 없습니다. 자치분권시대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 지방정부가 제 역할과 기능을 해 가는 것, 지방공무원의 지방자치 전문성을 강화하여 행정 영역의 질을 높여가는 것, 성숙한 생활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시민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것, 이것이 자치분권대학이 혁신 하고자 하는 핵심입니다.